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해 끝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행사는 이번이 다섯 번째로 남용 정도를 넘어 국민 여론을 무시한 정면 도발이다”고 비판했다.

정 정무특보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목도(目睹)한 우리 국민은 4월 총선에서 이 정권을 단호히 거부하고 강력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고 주장했다.

정 정무특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은 민심을 거역하고 또다시 거부권을 남용했다. 어리석은 윤석열 정권은 군주민수(君舟民水) 즉 백성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기도 한다는 만고의 진리를 모르는 불통 정권”이라고 일갈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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