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연안사고 위험 구역과 외사 취약지 점검에 나섰다./완도해경 제공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연안사고 위험 구역과 외사 취약지 점검에 나섰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이 서장이 31일까지 관내 연안사고 위험구역과 정박어선 밀집지, 외사 취약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신항만 남방파제, 외사 취약지 정도리항, 사고다발해역 송곡항·방죽포항이다.

완도해경은 다음 달 12일까지 설 명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이영호 서장은 “설 연휴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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