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씨엔에스 등 방문
“기업이 필요료 하는 협력”

 

지난 29일 환경 정밀화학제품 소재부품전문기업인 ‘㈜한국씨앤에스’를 방문한 박상철(가운데) 호남대 총장이 설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 /호남대학교 제공

박성철 호남대학교 총장이 최근 지역 우수기업들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기업들과 산합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박 총장은 지난 29일 환경 정밀화학제품 소재부품전문기업인 ‘㈜한국씨앤에스’와 특장차 제조 전문기업 ‘㈜화인특장’을 방문하는 등 제조 관련 기술협력 및 일자리 창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업 방문에서 방 총장은 친환경 제품 개발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산업체가 시급히 해결해야할 디자인콘크리트패널 등 제품 국산화 기술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모색했다.

이날 방문에는 호남대학교에서 박상철 총장,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이은경 산학협력단부단장, 전기공학과 양승학 교수, 미래자동차공학부 손병래 교수, 산학협력단 김한석 교수, ㈜한국씨앤에스에서는 나기수 회장, 나용범 대표이사, 서혁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현장에서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한국씨앤에스를 방문하게 됐다” 면서 “지역 우수기업으로 좋은 회사를 만들어주시고 기업 활동을 해주시는 ㈜한국씨앤에스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을 격려하고, 미래 먹거리 관심 분야에 대해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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