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3년 연속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지원신문발전위원회 홈페이지 갈무리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지원신문발전위원회 홈페이지 갈무리

남도일보가 2024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에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올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남도일보를 포함해 일간지 27곳, 주간지 41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발위는 지난 2005년부터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판매·광고 윤리 자율강령 준수, 한국 ABC협회 가입, 편집자율권 보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남도일보는 2022년·2023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우선 지발위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으로 남도일보는 지역신문발전기금으로 운용되는 사업에 우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남도일보는 지난해 지발위 우선지원 대상자에 선정돼▲우리 동네에 소각장이 들어온다면? ▲ 파리에 간 광주·전남 종가 스토리 - 한국 종가 문화 유럽 진출 사례 등 다수의 기획취재 보도를 발굴한 바 있다.

남도일보는 올해도 다수의 기획보도를 발굴해 지역 대표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는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일간지는 광남일보, 광주매일신문, 광주일보, 남도일보, 무등일보, 동양일보,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상일보, 경인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인천일보, 전남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중부일보, 충북일보, 충청투데이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