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

 

화순군청 전경. /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은 1일 경력 단절 여성의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취·창업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첫 번째로 운영될 취·창업 과정은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으로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오는 3월 5일부터 25일까지 16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화순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화순새일센터를 찾아 방문·접수하면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사 과정은 출산 후 산모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건강 관리사 양성 과정으로 저출산 시대에 출산 및 양육 부담을 지원해 출산 장려와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새로운 일상과 도전을 위해 다양한 직업훈련 및 취·창업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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