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 이혜명 상임감사, 이창원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설 명절을 앞둔 1일 서구 상무역에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3GO(안주고, 안받고, 돌려주고)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 금지, 공익신고자 보호법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공사는 명절 기간 전후를 ‘반부패 청렴 집중 기간’으로 삼고, 투명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온라인 청렴 캠페인, 전 직원 대상 청렴 메시지 발송, 청렴 홍보물 전시 등 청렴인식 공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명절 선물 신고센터, 설 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 등 반부패 윤리 경영 실천 활동도 펼친다.

이와 관련, 조익문 사장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4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의 성과를 거둔만큼,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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