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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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노원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예비후보는 5일 함평군 1호 공약으로 “함평만 중심 ‘해안관광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함평군은 서해안의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전남도 서북부에 자리한 아름다운 고장”이라며 “함평만을 중심으로 한 해안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함으로 체류형 해안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함평만 중심 해안관광 허브 조성을 위한 3대 공약으로 ▲서해안 관광벨트 연계 해안도로·가로수길 조성 ▲손불면 주요 항구 중심 관광 클러스터 구축 ▲체험형 해양 스포츠 센터 신설 등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함평만 해안도로 및 가로수길 조성으로 함평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극대화해 영광~함평~무안을 잇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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