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여 회원 확보 노력

 

WBS원음방송이 후원회를 발족하고 초대 임원들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초대 후원회장에는 이근수 중앙청운회 고문이 위촉됐으며, 부회장에는 김대신(부곡교당) 씨와 김용현(구로교당) 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근수 초대 후원회장은 “공중파 방송이야 말로 불특정 다수, 세계가 듣고 보는 방송이니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라는 간절함으로 시작했고 앞으로 더 빨리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부회장들과 구성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관도 원음방송 사장은 “원음방송 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한 것에 귀한 마음 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교단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맞이해 교단 안과 밖으로 후원회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상호 교정원장은 “원음방송후원회의 발족과 함께 진리의 뜻으로 후원회가 잘 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알리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원음방송 후원회는 서울경기·광주전남·대구경북·부산경남·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이외에도 13개교구의 교구장과 기관장, 총부교정원과도 긴밀한 협조로 1만 5천명 후원회원 확보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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