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센터 17곳·드림스타트 40가구 등 전달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업회사인 김영후 ㈜담아 대표가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10kg·220박스)를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영암군지사협 제공

전남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농업회사인 김영후 ㈜담아 대표가 최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재배한 고구마(10kg·220박스)를 기탁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고구마는 영암군지사협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인 영애원과 영암군 지역아동센터 17곳, 영암군 드림스타트 40가구, 영암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 15곳에 전달됐다.

김성실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김 대표에게 감사 드린다”며 “꾸준한 나눔 활동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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