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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는 최근 전남 진도군 쏠비치호텔에서 ‘2023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김동진 총장과 대학혁신사업단장, 각 학·처장, 자율혁신학과 교수, 행정부서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각 프로그램별 성과와 과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성과공유회 첫날에는 대학혁신사업단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양교육원, 대학생활진로상담센터, 이러닝지원센터, 학생지원처, 학술정보팀, 비교과교육지원센터 사업 성과공유 발표와 함께 확대 교무회의를 개최했고, 광주광역시 황철호 정책보좌관을 초청해 ‘광주광역시 정책 방향과 대학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재정지원사업(1유형)과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3유형)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광주대는 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양성 지원체계 구축 및 교육혁신을 자율혁신목표로 설정하고 ▲교육환경시설 고도화 ▲핵심역량 기반 교육체계 구성 ▲학생지원 및 학습역량 강화 ▲학사제도 선진화를 지향하고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