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복지시설 17곳에 위문품 전달

 

전남개발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도내 10개 지역, 17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을 전개했다.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10개 지역, 17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 및 격려 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위문 활동은 격려와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남개발공사 노사는 쌀, 생필품 등 1천7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생활인들은 물론 복지업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을 격려했다.

또한 전남개발공사는 새해 첫 기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 일천만원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앞으로 전남개발공사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는 지방소멸 대응 펀드 조성 및 고향 사랑 기부 확대, 저출산·고령화 위한 맞춤형 재능기부 사업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모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노력해 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설은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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