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떡국떡 나눔

돌봄이웃 36세대·4개 돌봄센터 물품 전달

최근 광주 서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가 설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돌봄이웃에게 떡국떡·참기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를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은 화정1동 오영순 동장 등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석해 돌봄이웃 36세대 및 4개의 돌봄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신금덕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떡국 나눔 꾸러미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온정이 전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정1동 새마을부녀회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추석 맞이 송편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호 기자 b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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