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당 명칭은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4개 신당이 합당해 4·10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
4개 신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통합신당(가칭) 합당 방안에 합의했다고 전격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당 대표는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 체제다.
지도부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하고 최고위원은 4개 신당에서 각각 1명씩 추천하기로 했다.
총선을 지휘할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낙연 공동대표가 맡기로 했다.
통합신당 합당대회는 설 연휴 직후 조속한 시일 내에 열기로 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노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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