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국제로타리클럽,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다문화가정 대상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 국제로타리3610지구 재순3·4지역 등이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와 국제로타리3610지구, 재순3·4지역로타리클럽이 업무협약을 갖고 다문화가정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로타리클럽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1억 4천만원을 지원하고, 그 밖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템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국제로타리3610지구 재순 3·4지역의 지역대표, 로타리클럽 회장 및 총무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동준 로타리클럽 제3지역 대표는 “미약하나마 관내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전대열 제4지역 대표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동부취재본부/신건호 기자 gun7@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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