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으로 돌아간 손흥민(토트넘)이 복귀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도왔다.

11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날(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 경기 브라이턴 전에서 2-1로 역전승 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했으며 토트넘은 14승 5무 5패 승점 47점으로 애스턴 빌라(승점 46점)를 끌어내리고 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후반 17분 교체 출전했다.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추가 시간 6분 히샤를리송의 침투 패스를 받아 측면을 향해 돌파한 손흥민은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브레넌 존슨이 득점에 성공해 2-1로 승리를 거뒀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