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문화관광해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운영

역사·예술·자연 등 관광자원

전남 완도군이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은 전문해설가가 청해진 유적지에 대해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군은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 해설은 그동안 전화로만 예약할 수 있었으나 온라인으로도 확대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예약해야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 방법은 완도군청 또는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해설사 예약’을 클릭한 후 본인인증을 한 다음 예약인 정보, 예약 일시, 예약 장소를 입력하면 된다.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가 가능한 주요 관광지는 해양치유센터와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등,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완도수목원, 금당 8경, 윤선도 원림 등이다.

해설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현철 완도군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완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이민혁 기자 lm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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