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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이 전남 담양 지역 폐비닐 재생공장 화재의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에 나섰다.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5시56분 전남 담양군 월산면의 폐비닐 재생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3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장 4개동(831.22㎡)이 모두 타고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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