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역량의 재선 의원 역할 절실히 필요”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형석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13일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검사 독재정권의 폭주와 폭정으로 국가 시스템이 일순간에 붕괴됐다”면서 “피와 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가 엄혹했던 전두환, 노태우 군사독재 이전으로 후퇴했다”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이어 ▲부인 비리 의혹 은폐을 위한 대통령 거부권 남용 ▲국민 자존심을 짓밟은 매국적인 대일 굴종 외교 ▲한반도 안보위기를 조장하는 맹목적인 대북 적대 정책 ▲파탄지경 민생경제 등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의원은 “이제 광주는 민생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해묵은 지역 숙원사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낼 유능한 정치, 역량있는 재선 국회의원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된다”면서 “광주와 북구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큰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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