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5대 핵심공약, 10대 중점과제’ 발표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13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오섭 의원실 제공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은 13일 “윤석열 정부가 표방했던 ‘새로운 국민의 나라’는 ‘새로운 검사의 나라’였고 출범 2년만에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총선승리로 윤석열 검사독재를 심판하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히며 출마 선언을 했다.

조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면서 모든 사정기관을 동원해 제1야당 대표를 잡아넣는 데만 혈안이 되었고 국회를 협치의 대상은커녕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며 “반면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디올백 불법 뇌물수수 의혹에도 불구하고 선택적 수사, 선택적 기소로 성역화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 의회권력마저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 내준다면 우리에게 다음은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심장인 광주북구갑에서 조오섭이 가장 앞에서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폭주를 멈추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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