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팝업 등 ‘기프트전’ 마련
롯데백화점, 세계 각국 초콜릿 선봬
홈플러스, 최대 40% 할인 행사 펼쳐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선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지역 유통가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특수 잡기’에 분주하다.

13일 지역 유통가 등에 따르면 광주신세계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과 마카롱, 목걸이 등 품목을 만날 수 있는 ‘기프트전’을 선보인다.

먼저 광주신세계 본관 지하 1층에서 스페인 초콜릿 브랜드 판크라시오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판크라시오는 천연 재료를 장인의 손길을 거쳐 만들어낸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광주신세계에서 판매하는 전품목을 1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럭셔리박스 컬렉션과 미니럭셔리박스가 있다. 또 행사 기간 내 15만원 이상 구매 시 신제품 핫초코 알라타차 1천㎖를 30명 한정해 증정한다.

초콜릿 외 ‘홍대 마카롱’으로 불리며 MZ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크레미뇽도 오는 18일까지 할인 및 선물포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만수르 박스(20개)를 1만2천 원 할인해 4만 원대에 판매한다. 마카롱 12개 세트 역시 5천600원 할인해 3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세트 구매 이외에 낱개 구매시에도 선물포장을 제공한다. 또 광주신세계는 조금 더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골든듀 주얼리 제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지하1층 푸드에비뉴에서는 세계 각국의 초콜릿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2층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도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커플링 구매시 10% 할인혜택과 무상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글링 및 우정링 구매시 최대 19%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도 관련 기획전 마련에 분주하다.

홈플러스도 총 300여 종의 밸런타인데이 행사 상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이는 ‘밸런타인데이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콜릿과 캐러멜 등을 비롯해 기념일에 달콤한 무드를 더해줄 와인과 샴페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행사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페레레로쉐(5종)’는 최대 10%, ‘킨더 카드·하누타 리겔(5입)’과 ‘킨더 초콜릿(10여종)’은 15%, ‘마테즈 틴트러플 초콜릿(3종)은 40% 할인된 멤버십 특가로 준비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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