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35개 업체와 상호협력 약속
“서로 협력·공생하는 계기 되길”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과 지역 업체들의 업무협약식 모습.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미래사회융합대학은 ㈜가온씨앤디 외 34개 업체가 평생교육체제 선도모델 구축과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조선대 서석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미래사회융합대학 박재연 학장, 모경순 팀장을 비롯해 ㈜가온씨앤디 외 34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선취업·후학습 진흥을 위한 협력뿐만 아니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에 대한 조선대 가족회사 선취업 연계 협력, 선취업자에 대한 재직자 교육 훈련 지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박재연 조선대 미래사회융합대학 학장은 “MOU 체결을 함으로써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며, 대표님 및 임직원분들께서 저희의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평생교육과 관련 서로 협력하며 미래사회융합대학뿐만 아니라, 기업체분들끼리도 서로 협력 및 공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MOU 체결 기업은 평생교육원 수강 할인 혜택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불어 미래사회융합대학 신입생 모집에도 협조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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