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지역문화진흥법을 개정해 고유 문화를 간직한 마을을 중앙 주도로 특별구역으로 지정해 문화마을을 보존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공약을 내놨다.

‘문화중심마을’은 문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문화 중심 특구를 광역단체뿐만 아니라 마을 단위의 기초단체에 지정하겠다는 문화공약이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문화중심마을을 통해 내 집 앞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슬세권’을 조성해 지역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예향 광주가 지역발전을 이끌어 지역 콘텐츠 발전소 역할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문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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