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현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4일 문화예술을 삶을 풍요롭고 신선하게 해주는 공기에 비유하며 “광산구를 예술 숨 터이자 예술 쉼터로 만들어 문화예술의 중심이 만들겠다”는 문화예술정책비전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구인 광산구 을지역은 광주의 신도심에 속하지만 문화예술 기반은 상대적으로 약한 만큼 문화예술공간 마련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수완과 신창, 신가, 첨단지구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예비후보는 “얼마 전 광주시가 발표한 시민체감형 문화정책을 살펴보며 파란캠프에서 마련한 문화정책이 맥을 같이 하는 것이어서 흡족했다”며 “풍성한 광주시 문화정책과 연계한다면 광산구를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만드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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