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업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광주를 바꾸는 게 주업입니다. 김주업의 광주UP’이라는 제목의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주업 예비후보 제공

김주업 광주 북구갑 국회의원 선거 진보당 예비후보는 15일 ‘김주업의 광주UP’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역에 시청 제2청사, 북구청, 북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스타트업 거점센터 등을 집약하고 푸른길과 공원을 조성해서 광주역을 행정, 창업, 생태, 소통의 중심지로 변모시키겠다는 공약과 각화동 농산물 공판장 이전 및 문화지구 조성, 오치동 교육연수원과 문흥동 현대아파트를 잇는 도로 개통 등 광주 북구의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혔다.

김 후보는 “우리 정책공약의 주인은 주민이다. 만들 때 경청했던 것처럼 실행할 때 역시 경청하고 소통하는 국회의원,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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