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전문성 강화 기대

 

전남대학교 인권센터 법률자문단 위촉식 모습. /전남대학교 제공

전남대학교 인권센터가 광주지역 변호사 41명이 참여한 대형 법률자문단을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대 인권센터는 최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회의실에서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41명으로 법률자문단을 구성해 공식 출범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남대 총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은 제1기 법률자문단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동안 전남대 인권센터에서 진행하는 조사·조정 절차에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법률적 전문성에 기반한 조력을 제공하게 된다.

홍관표 센터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률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준 덕분에 전남대 인권센터의 전문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긴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