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건축…오는 22일까지 원서 접수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은 토목, 건축 등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시설(일반토목 7명·건축 3명) 9급 총 10명을 채용하며, 군은 전문자격을 갖춘 기술직 인재 채용으로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라남도로 돼 있는 사람과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1년 이상인 사람이다.

경력경쟁 임용시험 일정은 오는 22일까지 공고 후, 20일부터 22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아 내달 2일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오는 3월 중순 임용 등록 및 발령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위원회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한 기술직렬 결원 보충으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해 군민들에게 빈틈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선8기 현안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함평군/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