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영패션·스포츠 브랜드 30곳
스포츠·아웃도어 전문 매장 ‘탈바꿈’
신상품 할인·사은품 증정 등 프로모션

 

㈜광주신세계가 신관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들을 대거 오픈하고 스페셜 프로모션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신관을 새 단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신관 지하 1층에 신규 브랜드를 잇따라 입점시키면서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 쇼핑의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18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백화점은 2월 한달 간 신관 지하 1층에 30여 개의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오픈하거나 기존 매장을 리뉴얼 하는 등 공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새로운 브랜드로는 먼저 ‘플라스틱 아이랜드’가 있다. 플라스틱 아이랜드는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의 베이직하고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실용적인 멀티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여성 브랜드다. 오는 25일까지 10% 할인 혜택과 10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원 금액할인을 진행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캔버스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오아이오아이컬렉션(OIC)’은 영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기반으로 클래식을 재해석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18일까지 10% 할인을 제공한다. ‘세컨스킨’은 피부에 닿는 편안함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무봉제 생활의류 브랜드로 오는 29일까지 오픈 기념 30% 할인을 진행한다.

‘아크메드라비’는 프랑스어로 ‘인생의 정점’이라는 뜻으로, 고급 원단 소재에 최신 디자인 트렌드가 반영된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전품목 10% 할인과 10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패브릭 달력 및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브라운브레스’는 오는 22일까지 신상품 10% 할인과 10만/20만원 구매 시 양말과 캔들을 한정수량으로 제공한다.

브랜드 심볼인 체리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키르시’는 오는 25일까지 신상품 10% 할인과 5만/10만/15만원 이상 구매 시 키르시 볼펜, 양말, 에코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마크엠’은 슬로건 ‘마크 더 모먼트’처럼 기억하고픈 순간을 만드는 데일리 캐주얼웨어 브랜드로, 오는 25일까지 9만/20만원 이상 구매 시 자체 제작 키링과 경량 캠핑용 테이블을 한정 수량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22일 이후부터 신관 지하 1층에 클라이드, 그루브라임, 컬럼비아유니버시티, 코텔로, 리에떼, 리펜스튜디오, 쿨키튼, 반에이크, VNY스튜디오, 시스티나, 후아유, 로엠, 애니바디, 골스튜디오 등 영패션 브랜드를 잇따라 신규 오픈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관의 스포츠 브랜드 매장의 변화도 눈에 띈다.

기존에 매장을 운영 중이던 오니츠카, 젝시믹스, UFC, 디아도라, 아디다스, 아디다스 오리지널(ORG), 라코스테 ACC 등은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아울러 리복, 잇존, 노르디스크, 나우, 하이드로겐, 그레고리 등 신규 브랜드들도 다음달 1일 신규 오픈하면서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매장으로 탈바꿈을 시도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신세계는 신관 지하 1층에 모노앤밀키, 리안 뉴욕, 베베드피노 언더웨어, 분홍 공주, 오가닉맘, 그레이트 북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신규 입점해 운영하고 있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신관팀장은 “신관 지하 1층을 영패션과 스포츠 브랜드 전문 매장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며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언제나 새롭고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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