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여자부 500m·1000m ‘金’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김진영이 여자부 1000m 결승전을 펼치고 있는 모습.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빙상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했다.

본 경기에 앞서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는 빙상 종목에서 김진영이 여자 500m 성인부 지적장애 결승에서 58초06을 기록하며 광주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진영은 여자 1000m 성인부 지적장애 결승에서 1분56초34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빙상 윤좌헌 선수는 남자 1000m 성인부 지적장애 결승에 올랐으나 4위 그쳤다.

광주는 공식대회가 시작되는 18일부터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종목에 참가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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