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뛰어 전국 최고의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북구협의회는 20일 오전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4회 회장으로 현 김연수 회장을 재선출했다./바르게살기운동 광주 북구협의회 제공

(사)바르게살기운동 광주광역시 북구협의회는 20일 오전 일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4회 회장으로 현 김연수 회장(김연수해물나라 대표)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북구협의회 대의원 52명 중 36명이 참석하고 12명이 위임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서 채택,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심의 의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의결에 이어 제14대 회장 및 감사 선출이 있었다.

회장은 현 김연수 회장이 단독 후보로 등록하고, 감사 2명은 현 김명선·김승근 감사 2명이 등록해 모두 무투표 당선됐다.

김연수 회장은 “또다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임기 3년 동안 열심히 뛰어 전국 최고의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물심양면으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올해에도 회원들을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북구협의회가 되도록 힘을 결집시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