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융복합 트렌드 반영
프롭테크부동산 등 10개

 

조선대학교 융합전공, 마이크로 분야 전공 신설 설명회.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가 4차산업혁명시대 흐름에 맞춰 융합전공, 마이크로 분야 전공을 신설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조선대는 최근 대학 본관에서 ‘2024학년도 1학기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전공 설명회’를 갖고 신규 개설 전공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공 신설은 학문의 융복합 트렌드 반영과 학제 간 융합전공 교육과정의 확대, 소단위 다전공 및 4차산업혁명에 대비할 수 있는 비전있는 융합전공 신설 요구 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된 융합전공 및 마이크로 분야 전공은 ▲프롭테크부동산융합전공 ▲핀테크비즈니스융합전공 ▲공예예술융복합마이크로전공 ▲무용치유마이크로전공 ▲성능위주소방설계마이크로전공 ▲전기공학설계마이크로전공 ▲스포츠융복합마이크로전공 ▲건강운동관리마이크로전공 ▲전인지도사마이크로전공 ▲학교밖전문가마이크로전공 등 10개다.

조선대는 모든 학부(과)가 참여하는 소단위 마이크로전공 및 융합전공 신설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번 전공 개설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새 전공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시행된다.

강희조 창의융합교육단장은 “글로벌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의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발된 다양한 융합전공과 마이크로전공에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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