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신안군이 2024년 ‘헌혈로 따뜻한 사회’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신안군이 2024년 ‘헌혈로 따뜻한 사회’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헌혈 행사는 신안군보건소 정문 앞에서 광주·전남혈액원에서 제공한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신안군은 당일 헌혈 행사 일정과 헌혈의 필요성을 자체 SNS 채널,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신안군은 헌혈 참여자에게는 ‘신안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박운기 신안군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서 2024년 지역 내 헌혈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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