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동구 소태역 일대에서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일상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동구자원봉사센터 제공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동구 소태역 일대에서 환경 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일상의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3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 인식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 줄이기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수칙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자는 취지로 전개됐다.

조상권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위협과 문제 대응을 위해 앞장서 준 구직자들과 자원봉사 활동가에게 감사하다”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순권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5천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던 것처럼 올해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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