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정주희·조나은·박정심·기유진·정선미 보건교사 등 6명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김동수 원장은 22일 지역 내 헌혈 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고등학교 보건교사 6명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전수했다./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22일 지역 내 헌혈 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고등학교 보건교사 6명에게 광주광역시교육감 표창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고유정(성덕고등학교)·정주희(수완고등학교)·조나은(문정여자고등학교)·박정심(정광고등학교)·기유진(장덕고등학교)·정선미(숭덕고등학교) 보건교사로, 교내 단체헌혈에 적극 협조하고 소속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헌혈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헌혈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동수 광주·전남혈액원장은 “고등학생 헌혈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해주신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후에도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