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원 만장일치 “지역경제활성화와 회원사 발전위해 최선”

 

목포상의는 22일 오후 2시 목포상의 대회의실에서 재적의원 69명중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대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이사(앞줄 왼쪽 여섯번째)를 회장으로 추대했다./목포상공회의소 제공

목포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 정현택 ㈜대창식품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목포상공회의소는 22일 목포상의에서 제25대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정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에 추대·의결했다.

이날 총회에는 재적의원 69명 중 52명이 참석했다.

정현택 당선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상의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사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고, 지자체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45년 간 김 산업 외길을 걸어온 정 당선인은 ‘大昌(대창) 조선김’으로 잘 알려진 목포의 대창식품 대표다.

한편, 목포상의 부회장으로는 조병은(국제물류㈜ 대표이사회장, 이종훈(씨월드 고속훼리㈜ 대표이사), 박승(코리아건설㈜ 대표이사), 정경오(MC에너지㈜ 대표이사), 한정동(현대삼호중공업㈜ 부사장) 의원이 선출됐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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