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광명문화재단 업무협약./ACC재단 제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이 22일 ACC재단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 및 문화예술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문화시설 활성화와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도 도모하는 한편, 문화예술 홍보 및 기관 간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기적인 교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CC의 어린이 공연 ‘보이야르의 노래’를 5월에 광명시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일상의 소리와 음악을 활용해 다채로운 듣기의 경험을 관객에게 제공하고 상상력을 극대화하는 음악소리극이다.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은 “광명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광명시민에게 ACC 창·제작 콘텐츠를 선보일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ACC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ACC가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를 광명시민에게 선보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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