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전국 초·중학교 대상
‘2024 청소년 국악체험’ 신청접수

 

국립남도국악원 공연 일부

교과서로만 배웠던 전통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 청소년 국악체험’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지난해 진행된 ‘2023 청소년 국악체험’ 모습.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청소년 국악체험’은 전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국악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당일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 영상을 비롯해 전통 국악 공연 관람과 강강술래·민요·사물장구 등 국악 배우기 체험까지 국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신청은 전국 초·중등학교별로 신청서를 작성해 공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서·산간 지역의 학교를 우선 선정한다.

참여인원은 국악 배우기의 경우 최대 80명, 공연만 관람할 경우 최대 120명까지 가능하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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