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간호사 적응 도움

 

조선대병원이 최근 진행한 2024년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가 종료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병원은 최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2024년도 간호부 프리셉터 활동 평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21개 부서 신규 간호사의 프리셉터로 활동하면서 1년 동안 진행한 교육 업무에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평가의 시간을 통해 개선점을 파악, 2024년도 프리셉터 교육방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연 간호부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프리셉터 핵심역량 강화 요인 및 전략(김현례 조선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소통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 간호부장은 개회사에서 “2024년도 첫 프리셉터 활동을 수행하며 신규 간호사들이 병원에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더 나은 교육 환경 여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매년 프리셉터 활동을 통해 처음 입사해 어려움을 겪는 신규 간호사들에게 병원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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