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더 따뜻한 행복 동구 실현” 각오 다져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정기총회를 27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조상권 이사장과 임택 동구청장, 법인 임원 및 정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광주 동구 제공

(사)광주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정기총회를 27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조상권 이사장과 임택 동구청장, 법인 임원 및 정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센터 소속 단체 다온연구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 및 회계결산, 감사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목표, 예산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조상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법인 임원과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2024년도 자원봉사자들이 항상 행복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축사에서 “지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순권 센터장은 “2024년 10대 중점 사업을 발표하고 ▲은둔형 청년에 대한 사회적 문제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우리는 만나자고’ 진행 ▲동구의 근대문화자원을 살린 광주극장 관람 등 문화예술체험 활동 배가 운동 ▲우리 동네 항일 독립운동과 4·19 학생의거 정신을 배우는 ‘독립 따라, 역사 따라’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로 행복한 동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