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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 예비후보는 화순군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보육에 대한 실정과 애로사항 및 유보통합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석자는 “지닌해 12월 개정된 정부조직법으로 유치원의 육아교육과 어린이집 보육을 교육부 산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게 됐다”면서 “많은 기대와 변화가 예상되지만, 유보통합이라는 큰 과제 앞에 손 예비후보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눠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손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 지역은 인구 절벽에 따라 원아가 감소하고 있는 실정인데,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앞서 이러한 지역의 실정과 상황을 고려해야한다”며 “당선이 된다면 22대 국회에서 유보통합이 지역 실정에 맞게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