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산학연 연계,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
조옥현 “학령인구 감소 교육환경 위기 극복”

 

신정훈
신정훈

 

전남 7개 시·군이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자 지역 정가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잇따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나주에는 여러 유형의 고등학교 , 대학교와 한전 등 16 개 공공기관, 대형연구시설 유치·에너지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다”며 “지역 내 산학연 자원을 연계한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또 신 의원은 “ 나주가 교육자유특구로 선정되기까지 애써준 윤병태 나주시장과 변정빈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밝혔다.

조옥현
조옥현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조옥현 의원(민주당·목포2)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쁘다”며 “선정이 되기까지 고생하신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도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전남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 정주 여건을 높이기 위해 전남도의회에서도 전남도, 도교육청과 함께 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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