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총 6천만원 전달

 

전남대학교병원은 정상기업이 발전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전남대병원 제공

전남대학교병원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으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상기업㈜이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정상기업은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총 6천만원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전남대병원에 전달했다.

지난 달 22일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 신 병원장과 김광석 공공부원장, 주성필 기획조정실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 최명이 간호부장과 이정오 정상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정오 대표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대표 병원으로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공공의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정상기업은 회사 수익금 전체를 환원하겠다는 훌륭한 신념을 지니신 최고의 기업”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으로 우리병원이 공공의료 활동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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