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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는 주진걸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한국방재학회의 ‘2024 학술발표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주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50여 편의 연구논문을 게재하며 국가 재난 안전 분야 연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7개 방재 분야 국가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재난 안전 분야 기술발전에 공헌했으며 재난 안전 관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폭넓게 대중화하는 데 힘썼다. 자연재해안전도, 재난관리평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정부와 전남도 방재 분야 심의 및 자문위원 활동을 하며 국가와 지역의 방재역량 제고에도 기여했다.

주 교수는 “지역사회 발전과 우리나라의 방재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동신대 교수로 재직 중인 주 교수는 2018년 방재학회 논문상, 2018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논문상, 2022년 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상, 2019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