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효성 높은 지역 기업 지원사업 운영”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과 이철승(사진 오른쪽) 신임 기업지원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 제공

광주테크노파크는 4일 이철승 신임 기업지원본부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철승 신임 기업지원본부장은 “정부 예산감축이 지역 기업들에 대한 지원 축소로 이어져 지역 산업의 큰 위기로 번질 수 있다”면서 “지역 기업 지원예산 추가 확보를 위한 노력과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중점투자분야 예산 확보를 위해 자체 기획능력을 길러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앞으로 3년간 광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본부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철승 본부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경영학사를 거쳐 동 대학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광주지역산업진흥원(전 광주지역사업평가단) 원장, 광주지역산업진흥원 평가팀장, 호남지역사업평가원 광융복합산업실장 겸 선임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11월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자로서 산업포장을 받은 바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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