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업무 혁신 강조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례조회는 다음달 1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영상교육,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일하는 분위기 개선 업무혁신 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지정에 따른 무안형 교육모델 발굴 ▲해빙기 주요 사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 ▲봄철 산불 조심 ▲영농기 외국인 일손 인력 관리 ▲양파 재배관리 철저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고 있고 무사증 입국 기한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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