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회 마약근절 앞장

 

전남 영암 학산파출소와 동아보건대 교직원총학생회, 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마약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영암 학산파출소 제공

전남 영암 학산파출소는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캠퍼스 및 지역 사회의 마약근절에 앞장서기 위해 마약범죄 예방·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아보건대학교에서 학산파출소와 자율방범대, 동아보건대학교 교직원·총학생회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전단지 배부와 피켓팅을 통해 마약폐해의 심각성을 알렸다.

장경안 학산파출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대학가에 마약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범죄를 근저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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