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기 교육생 173명 입교식
2.3대 1 경쟁·성적 우수자 지원 확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왼쪽부터 6번째)이 12일 오후 남구 광주실감콘테츠큐브(GCC)에서 열린 GCC사관학교 입교식에 참석해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2일 오후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VX스튜디오에서 글로벌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는 ‘GCC사관학교가 제1기 교육생 입교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GCC사관학교 제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91명이 지원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173명이 선발됐다.

광주지역 119명, 수도권 22명, 그 외 지역 32명 등 콘텐츠 인재를 희망하는 교육생이 전국에서 모였다.

1기 교육생 173명은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아시아 최고 수준의 VX스튜디오 시설을 갖춘 광주실감콘텐츠큐브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실감콘텐츠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4개 분야로, 기본, 중·고급, 팀 프로젝트 과정 등 단계별로 약 1천시간을 이수한다. /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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