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진행했다./광주교도소 제공

광주교도소는 지난 11일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 이어가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광주교도소 정문 앞 헌혈차량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은 “자그마한 도움으로 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이웃을 돕고,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광주교도소 관계자는 “이날 헌혈을 한 직원 중 ‘헌혈 100회’를 앞두고 있는 직원도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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