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유명 골프웨어 할인
롯데백화점 광주점, 패션위크 진행
“다양한 사은품·프로모션 준비”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14일부터 17일까지 봄 신상품 할인 행사인 ‘스프링 패션 페어’ 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지역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봄 나들이철을 맞아 패션의류 신상, 유명 골프웨어 할인전에 나선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이날부터 17일까지 봄 신상품 할인 행사인 ‘스프링 패션 페어’를 진행하고, 국내 대표 패션그룹인 한섬과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네셔널, 바바패션, 대현, 시선인터네셔널이 참여하는 ‘6대 패션그룹 패션위크’ 행사를 마련한다.

한섬그룹에서는 행사기간 중 기존 적립포인트의 두배를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삼성물산에서는 신상품을 10% 할인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네셔널에서는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10% 적립 이벤트를, 대현그룹의 경우 브랜드별 10~20% 할인 혜택과 5~10% 적립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사은 행사로 6대 패션그룹 행사 참여 브랜드 구매 시 구매금액대별로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6·10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빈티지의류와 세컨핸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9층 이벤트홀에서는 ‘프리미엄 USA 빈티지 팝업스토어’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 플로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리바이스 등 미국 유명 브랜드의 빈티지 의류와 엔틱 리빙상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와 스트리트 문화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창고형 빈티지 매장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봄맞이 라운딩을 즐기려는 고객들을 위해 상반기 골프페어를 연다.

오는 17일까지 본관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골프페어는 보그너와 와이드앵글, 아디다스 골프, 핑골프, 랑방블랑 등이 참여한다.

지포어에서는 500만원 이상 아이언 커버를, PXG 골프에서는 300만원 이상 구매 시 와인을 증정한다. 또 보스골프는 100만원, 200만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머니클립과 쿨링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풋조이, 보그너, 파리게이츠 등에서도 다양한 증정품을 준다.

특히 랑방블랑에서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세리와 함께하는 프로암 이벤트도 준비했다.

랑방블랑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LANVIN’의 가치를 담아내, 모던함과 우아함을 고감도 드레이핑으로 구현하는 럭셔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박세리 선수는 스윙 클래스 및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2월부터 3월까지 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더불어 본관 지하 1층에서 17일까지 해외명품대전도 준비됐다. 제이린드버그와 마크앤로나의 이월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집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본격적인 라운딩 시즌인 봄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은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광주신세계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의 골프웨어와 골프용품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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