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팀워크 훈련./완도해경 제공

완도해양경찰서는 정기 인사발령 이후부터 오는 22일까지 치안 공백 최소화 및 팀워크 조기정착 등을 위한 실전형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팀워크 향상 훈련은 지역특성에 맞는 상황훈련으로 인명구조 등의 역량과 팀워크를 끌어올리는데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훈련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경찰관으로 교관을 편성해 경비함정 10척, 파ㆍ출장소 13개소 23개팀 근무 경찰관 등 총 284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영호 완도해경 서장은 지난 12일과 13일 훈련현장을 직접 찾아 훈련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며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통한 해양안전 결의를 당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팀워크 조기구축 등을 통해 완도해양경찰서 직원 모두는 어제보다 오늘 더 국민이 안전한 바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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