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8층 총 42실 규모 비즈니스 숙박시설

 

헤리티지호텔 전경./근화건설 제공

근화건설㈜은 전남 목포 평화광장 인근에 지상 8층 총 42실 규모의 비즈니스 숙박시설 헤리티지호텔을 완공하고 오는 18일 오전 11시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근화건설은 고 김호남 회장의 사업을 이어받은 2세 경영인 김유림 총괄사장과 장보성 대표가 향토기업의 역사와 선대의 문화유산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호텔 이름을 헤리티지라고 명명했다고 전했다.

호텔급 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목포에 호텔이 문을 열어 1천500만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근화건설은 2018년 11월 전남 강진에 27홀 규모의 다산베아채컨트리클럽과 2019년 다산베아채리조트를 각각 완공해 운영 중이다.

헤리티지호텔과 연계하는 다양한 패키지 특별상품 개발 등으로 지역경제와 전남 레저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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